행복시네마 영화관람

2월 28일(목)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이용자분을 모시고 롯데시네마 영화관람을 다녀왔습니다. 영화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만나서 소통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용자분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와 눈물을 훔치기도 하였습니다. 유**님은 “영화 볼 기회가 잘 없는데 복지관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하였습니다. 자폐 소녀 지우의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라는 질문은 보는 이의 가슴을 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