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도활성화지원사업으로 행복플러스[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소 해외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 하는 장애인 가족 16명이 일본 도쿄로 여행을 다녀왔다.

장애인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 가족 간 소통부족,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복지관은 이번 나들이를 통하여 장애라는 편견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가족 간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준곤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한 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행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같이 갈 수 있는 지속 사업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가족 구성원 간 화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