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오후 복지관 이용자들과 화재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불시훈련으로 사전에 이용자들에게 알리지 않고 지하 식당에서 화재를 발견한 직원이 "불이야"를 외치며 시작되었습니다.

직원 업무 분장에 따라 불이 난 것을 알게 된 직원이 화재 경보기를 울리고 각 실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당황하지 않고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질서를 지키며 신속하게 대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피 후에는 이번 대피 훈련에 대한 평가와 화재 대피 시 주의사항을 다시 한 번 짚어보며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불은 재산 뿐 아니라 생명도 앗아가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꺼진 불도 다시보며 화재가 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