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지고귀한 나-핸드페인팅 대잎 접시 그리기

  여성 장애인의 문화여가 생활범위와 사회 참여 영역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달고나 프로그램 첫번째 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첫 만남이라 어색했던 시간이 핸드페인팅 강사분의 부드러운 진행과 위트 있는 유머로 웃음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농아인분들을 위해서는 충남농아인협회 김계연 선생님께서 수화통역으로 도와주고 계십니다.

  핸드페인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한분 한분 대잎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자신의 접시에 창의적인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는 과정에서 대단한 집중력을 보이셨습니다.

  접시 뒷면에는 자신의 이름을 직접 써 넣으시며 다음 시간에 구워져 나올 접시를 기대하셨습니다.

처음으로 그린 그림이지만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신 이용자 분도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