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장애인가족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여가생활을 통한 생활만족도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한 꽃꽂이교실이 12월 9일(수) 작품 발표회를 끝으로 종료 되었습니다. 총 15회기의 수업 동안 꽃꽂이공예에 관심있는 성인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모여 매 주 다른 주제의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며 배움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작품 발표회를 열어 그 동안 배운 작품들을 다시 만들고 전시하여 참여자들(박세림 외 9명)이 성취감과 보람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꽃꽂이공예 작품은 12월 10일(목) 오후 2시까지 복지관 1층 현관 및 2층 복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