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장애인 자조모임은 참여자의 의견에 따라 버거 판매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지난번 모임에서 다루어본 키오스크 주문방식에 따라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골랐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다음에 가보고 싶은 식당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다 먹은 음식과 쟁반은 경험이 있는 참여자가 옆에서 알려주고 경험이 없는 참여자들이 스스로 정리해 보도록 하여 음식점 이용 예절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발달장애인도 지역사회 내 가게들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경험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매월 모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육이 이루어 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은 성실히 근로하고 있는 취업장애인의 고용 유지를 위해, 개별 적응지도를 실시하며, 정기적인 취업자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