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세계 AAC 인식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에 있는 33개의 기관과 함께 AAC 인식의 달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소통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AAC’란 말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의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것으로 얼굴 표정·제스처·수어·사진·그림·글자 등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입니다. 

10월 13일 다사랑 문화축제 행사장에서 복지관 이용자인 장애인분들 뿐 아니라 초청 받은 지역 인사님들께도 이러한 AAC에 대해 알리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AAC에 관심을 갖고 ‘코로나가 끝나면 무엇이 하고 싶어요?’라는 질문에 AAC로 답하는 캠페인 미션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많은 사람들에게 AAC를 알리고 장애가 소통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회복기에 사는 여러분, 집 밖으로 나와서 대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