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장애인 경락마사지 교육과정' 호응 높아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은 10명의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을 위해 복지관 통증치료실에서 지난 7월15일부터 11월18일까지 32회에 걸쳐 경락마시지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8일 참여자 중 9명이 한국건강증진협회 경락마사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교육 참여자 김씨는 우리 지역에서 여성장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이번 장애인복지관 경락마사지 자격증 과정은 우리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향후 피부미용업소 등에 취업 연계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피부마사지 자격증 과정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