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애인복지관 컴퓨터교실 이용자들이 지난 8월 21일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에서 주관한 ‘제12회 충남장애인 정보화 성공사례 및 수기공모’에서 대상, 금상, 은상 등 대부분의 상을 휩쓸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민형란씨(지체2급)가 ‘용기 있는 도전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최미진씨(지적3급)는 ‘컴퓨터와 나의 운명적 만남!!’으로 금상을 이희중씨(지체2급)가 ‘박새에게 배우다’로 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은 장애인들에게 정보화교육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지역사회에 다양한 삶의 의미를 전달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