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매년 특수교사 1500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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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매년 특수교사 1500명 증원

백혜남 0 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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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 서남수)가 오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500명의 특수교사를 증원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교육부는 청와대에서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2013년 국정과제 실천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번 계획을 보면 교육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특수교사 1500명을 증원해 2017년에는 법정정원 95% 이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학생 원거리 통학 불편을 없애기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3000개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교육부는 오는 4월에 2014년도 특수교사 소요 정원을 안전행정부에 요구하고, 올해 말에는 특수학교(급) 신·증설지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장애학생 학습도우미는 지원을 의무화하고 올해 2494명인 학습도우미를 2017년에는 3000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2013년 국정과제 실천계획 중 장애학생 교육여건 대폭 확충 부문. Ⓒ 교육부
 

한편, 2012년 9월 기준으로 특수교사 법정정원은 1만 6831명, 배정정원은 9416명으로 특수교사 확보율은 법정정원의 55.9%에 불과하다.

 

이에 지난해 출범한 장애인 교육권 및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를 위한 연대회의는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를 위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2000명의 특수교사를 충원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공약으로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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